따사로운 이 온도가 어색한 걸요
그대가 없는 내 맘은 메말라 버린 계절이죠
쓸쓸함이 저 하늘처럼 잦아들기엔
나의 그리움이 너무나 크네요
이젠 어떻게 살아가야만 그댈 잊을까요
다시 돌아올 수는 없나요
왜 헤어지고 나서야 사랑이 부는 걸까요
너무 아팠던 이별마저 모두 잊었나 봐요
그 차가운 말도 지새운 밤도 소용없어요
그대가 없다면 이젠 사랑할 수 없어요
이유 없이 생각나고 외로워져요
아름다웠던 기억들은 지금보다
예뻤었는데 함께한 추억 앞에서
그대는 나를 잊고 행복한가요
왜 헤어지고 나서야 사랑이 부는 걸까요
너무 아팠던 이별마저 모두 잊었나 봐요
그 차가운 말도 지새운 밤도 소용없어요
그대가 없다면 이젠 사랑할 수 없어요
시간이 지날수록 마음도 멀어진다는데
반대로 구는 내 사랑을 어떻게 할 수 없죠
이별의 말도 수많은 밤도 소용없어요
그대가 없다면 이젠 사랑할 수 없어요
내 맘에 그대가 불어와요